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로라 공주(드라마) (문단 편집) ==== 기타 ==== 심지어 난데없이 욕설 삐 처리를 하거나 [[프랑스어]]가 등장하거나 하고[[https://youtu.be/80VUtV6Hfqc|#]],[* 이것은 아마도 [[고현정|여배우 고모씨]]의 결혼 시절에 시가(媤家) 식구들이 왕따 시킨다고 영어로 대화했다는 루머를 패러디한 듯하다. 또한 영화 [[괴물]]에서, 송강호를 대상으로 생체실험을 하는 의사들이, 송강호가 영어를 알아듣자 급하게 독어를 쓰는 장면도 이와 유사하다. ] 쓸데없는 몸싸움에 '''[[개팔자가 상팔자|개의 사주]]를 보는 등'''[[https://youtu.be/viNQbYVWJ6M|#]] 이쯤 되면 [[막장 드라마]]를 넘어선 [[약빨다|무언가]]라고 봐야 할 것 같다. 급기야 오대산이 유체이탈하는 장면까지 나왔다. 그리고 오대산의 집안이 망하면서 '''개한테까지 빨간 딱지를 붙여서 끌고 간다.''' 사실 개도 민법과 민사집행법상의 유체동산으로써 압류와 가압류의 목적물이 되긴 하지만... 압류 딱지를 붙이지 않고 데리고 간다. [youtube(NfYxWhI4VIQ)] 또 다시 설희를 통해서 황마마에게 상식 파괴의 상황을 만드는 대사가 뿜어져 나왔다. 138회에서 '''자기 부인의 전남편에게 "간병인은 불편하니 자신을 간호해 달라"'''는 역대급 멘트로 최근 애써 애잔한 마음으로 시청하던 시청자들을 어이상실에 빠지게 하였다. 이제까지 극 중에서 황마마와 설설희가 그렇게 허울 없는 편한 사이로 묘사된 것도 아니거니와, 정식으로 자신의 부인이 된 오로라와 황마마의 관계를 생각해 보면 그야말로 차원이 다른 막장의 시작[* 위에 서술된 것만 보면 단순히 임성한이 미친 여자처럼 보이지만 여기에도 나름의 논리는 있다. 아래 인용문 참고. "(암으로 생사가 불투명한 설희 입장에서) 자신이 죽으면 로라가 마마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두 사람을 가까이 두려는 갸륵한 배려입니다. 마마로서는 비록 이혼은 했지만 로라가 외간남자 간병인과 함께 생활하는 것을 허용할 수 없기에 스스로 간병인이 되어 꼭 설희의 재활을 돕겠다고 결심합니다". [[http://leeesann.tistory.com/m/3707|#]]]을 알리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최근 황마마 역의 오창석과 설설희 역의 서하준이 함께 부른 OST가 공개되었는데 그게 이 시츄에이션의 복선이었다는 말도 있다.] 일각에서는 일전에 설설희의 악몽에서 결혼식에 신부 입장을 하려는데 신부가 아닌 황마마가 대신 입장하여 설희가 멘붕한 장면이 나온 것을 들어, 나타샤 대신 설희, 마마가 '''눈이 맞아''' [[커밍아웃]]하며 설희를 사이에 둔 로라와 마마의 새로운 [[삼각관계]]가 시작되는 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까지 나돌고 있다. 그 이름도 기가 막힌 일명 '''설마 커플'''. 동성애자 나타샤도 한순간에 이성애자로 만드는 판국에 뭔들 못하겠냐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는 게 현실이다. 또한 그 밖에도 잠깐잠깐 던지는 대사가 드라마 대사로써는 매우 파격적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로라: 야리고 지롤이야", "안나: 남자는 요도가 짧아서 소변을 참기 어려운가?"[* 다들 알겠지만 요도가 짧은 것도, [[요실금]]의 발병률이 높은 것도 여성이다.] 라든지 "시몽: 우리 나이에서는 나이와 가슴선은 반대로 가지 않느냐", "해기: 누구 오줌빨이 저렇게 쎄?"와 같은 것들. 그 외에도 일반인의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 못할 등장인물들의 논리 역시 한 몫 했다. 4황의 첫째 황시몽은 이성을 잃고 산 지 50회 가까이 된다. 상황을 자기 마음대로 인식하고 어이없는 심증을 가지며, 심증이 곧 확신으로 바뀌고 모든 일이 그 확신을 설명하는 데 쓰인다. 이 기믹이 로라와 마마의 신혼 지옥을 만들고 이혼하게 만들었다. [youtube(xIwVbpjChrc)] 단적인 예로 149화에서 오로라의 아들을 본 황시몽의 머리속 전개는 1. 어라? 로라-설희 아들이 마마 닮았네? 1. 마마 애일지도 몰라! 1. 마마 아들인 게 확실해! 검증을 해보자! 1. 역시 그럼 그렇지! 로라년 저거 얼굴 구겨지는 거 봐라! 마마 아들이라 찔린 거다! 이로서 증거 확보! 1. 아들 얼굴 가리고 나가는 거 봐라! 우리 보자마자 놀라서 나가는 거 안 보이냐! 1. '''우리 애를 남한테 뺏길 순 없다! 어서 설희 집 쳐들어가서 우리 애를 강탈해 와야겠다!''' 정말 무서운 건 저 말도 안 되는 논리가 소위 임성한 월드의 물리법칙이다. 저렇게 말도 안 되는 추측을 하지만 결국 그것이 진실이 된다. 그 외에 작가의 무속적 취향이나 유체이탈, 귀신, 혼령 등에 대한 독특한 관심사 역시 이 드라마의 단골 소재. 그리고 마지막까지 마마가 죽고 나서 로라가 시누이와 다투면서 "주지스님이 마마씨 명 짧다고 했다. 어차피 오래 못 살았을 사람"이란 내용의 대사를 치며 작가의 운명과 수명에 대한 가치관을 유감 없이 드러내주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선 '''죽은 마마의 혼령이 미소 지으며''' 나타나고, 모든 사람들이 이를 눈치챈 듯한 엔딩씬으로 드라마의 엔딩을 장식했다. 이처럼 워낙 드라마의 막장성이 심하다보니 무려 시청자들이 단체 행동에 나서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졌다. 임성한 작가의 퇴출 서명 운동까지 벌어진 것. 이렇게 논란이 심해지다보니 막판 가서는 MBC 에서 '앞으로 다시는 임성한 작가와 작업하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사실상 MBC 에서 작가가 퇴출된 것. 이런 유례없는 사태가 벌어진 것만 봐도 이 드라마가 얼마나 막장성이 심했는가를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